첼시 성골 미드필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5일 첼시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메이슨 마운트는 맨유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운트는 맨유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조만간 협상 테이블을 차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리버풀 퇴짜 놓고 맨유 간다?’ 첼시 성골 미드필더 분위기 바뀌었다?

스포탈코리아
2023-05-25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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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 성골 미드필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
  •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5일 첼시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메이슨 마운트는 맨유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 이어 마운트는 맨유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조만간 협상 테이블을 차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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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 성골 미드필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5일 “첼시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메이슨 마운트는 맨유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운트는 맨유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조만간 협상 테이블을 차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마운트와 첼시의 새로운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첼시는 마운트와의 협상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이적 시장 매물로 내놓겠다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기존 자원의 노쇠화와 함께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나면서 중원 보강이 필수로 여겨지는데 마운트가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리버풀이 러브콜을 보내는 상황에서 맨유가 끼어들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트 역시 리버풀보다는 맨유 이적에 마음이 기운 것으로 알려져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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