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언이 다음 시즌 유럽 무대로 나간다. 그러나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정반대 위기에 있다. 아시아 최고 선수인 손흥민은 자칫 다음 시즌 유럽에서도 못 볼 가능성이 크다.

유로파로 가는 미토마, 손흥민은 컨퍼런스리그도 못 갈 판

스포탈코리아
2023-05-25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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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언이 다음 시즌 유럽 무대로 나간다.
  • 그러나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정반대 위기에 있다.
  • 아시아 최고 선수인 손흥민은 자칫 다음 시즌 유럽에서도 못 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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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언이 다음 시즌 유럽 무대로 나간다. 일본의 떠오르는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도 함께 간다. 그러나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정반대 위기에 있다.

브라이튼은 25일 오전(한국시간)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순연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에도 브라이튼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승점 62점으로 6위를 확정하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난 2017/2018시즌 승격한 이후 5시즌 만에 유럽대항전 진출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그 중심에는 미토마도 있다. 미토마는 올 시즌 현재까지 40경기 10골 8도움으로 맹활약했고, 리그에서는 7골 6도움으로 골고룬 활약을 펼쳤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유럽에서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

아시아 최고 선수인 손흥민은 자칫 다음 시즌 유럽에서도 못 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승점 57점으로 8위인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무산됐다. 7위까지 주어지는 컨퍼런스리그 진출권도 장담 못한다.

애스턴 빌라와 승점 1점 차이지만, 무조건 승리하고 빌라가 최종전에서 패하길 바랄 뿐이다.

현 상황은 토트넘이 자초했다. 최근 2연패를 당했고, 중요한 빌라전 1-2 패배는 치명적이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었지만, 컨퍼런스리그도 보장 받지 못한 현 상황은 초라하기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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