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고, 3년 뒤 미국에서 열릴 2026 월드컵 출전 여부에도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티탄 스포츠가 진행했던 메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도 새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 메시가 굳이 다음 월드컵에 욕심 낼 이유도 적다.

메시 2026 월드컵 출전 가능성에 “안 뛰어”

스포탈코리아
2023-06-14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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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고, 3년 뒤 미국에서 열릴 2026 월드컵 출전 여부에도 관심을 받고 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티탄 스포츠가 진행했던 메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 아르헨티나도 새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 메시가 굳이 다음 월드컵에 욕심 낼 이유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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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고, 3년 뒤 미국에서 열릴 2026 월드컵 출전 여부에도 관심을 받고 있다. 메시가 입장을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티탄 스포츠’가 진행했던 메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메시는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릴 월드컵 출전 여부 질문을 받았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이 나의 마지막 무대였다. 나는 다음 월드컵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월드컵 출전을 통해 이룰 걸 다 이뤘다. 두 번의 골든볼(2014, 2022) 수상에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더구나 3년 뒤 그의 나이는 만 39세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다. 아무리 최고의 선수라 해도 메시는 인간이다. 당장 에이징 커브가 올 수 있다.

메시는 돈과 명예 대신 가족들을 위해 미국 무대를 선택했다. 아르헨티나도 새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 메시가 굳이 다음 월드컵에 욕심 낼 이유도 적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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