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GZH는 그레미우 소속이자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수아레스가 현역 은퇴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아약스, 리버풀,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톱 구단에서 맹위를 떨쳤다.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2020년에 수술했던 오른쪽 무릎에 만성 통증을 안고 있다.

‘충격’ 수아레스, 돌연 은퇴 준비... 메시와 재회 불발

스포탈코리아
2023-06-21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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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질 GZH는 그레미우 소속이자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수아레스가 현역 은퇴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 수아레스는 아약스, 리버풀,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톱 구단에서 맹위를 떨쳤다.
  •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2020년에 수술했던 오른쪽 무릎에 만성 통증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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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6, 그레미우)가 축구화를 벗기 직전이다. 은퇴가 임박했다.

브라질 ‘GZH’는 “그레미우 소속이자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수아레스가 현역 은퇴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아약스, 리버풀,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톱 구단에서 맹위를 떨쳤다. 특히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일명 MSN을 구축해 스페인과 유럽 무대를 호령했다.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37경기에 나선 레전드다.

이런 수아레스는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를 떠난 후 클루브 나시오날 데 풋볼(우루과이)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올해 1월 그레미우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공식 25경기에 출전해 11골 8도움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하지만 몸에 이상이 생겼다.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2020년에 수술했던 오른쪽 무릎에 만성 통증을 안고 있다. 즉시 현역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그레미우와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남았지만, 조만간 구단 수뇌부와 계약 해소를 위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최근 수아레스는 절친인 메시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재회 가능성이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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