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레프트백을 물색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레알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페데리코 디마르코(25, 인터밀란)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프트백 영입은 레알의 올여름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레알, 인테르 풀백 영입 원한다…맨유와 경쟁 불가피

스포탈코리아
2023-06-21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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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레프트백을 물색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레알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페데리코 디마르코(25, 인터밀란)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레프트백 영입은 레알의 올여름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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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레프트백을 물색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레알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페데리코 디마르코(25, 인터밀란)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프트백 영입은 레알의 올여름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마르셀루의 뒤를 이어야 할 페를랑 멘디가 기대 이하의 성장을 보여준 탓에 왼쪽 측면에서 불안함을 꾸준히 노출했다.

다양한 영입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앤디 로버트슨부터 알폰소 데이비스까지 다양한 정상급 레프트백이 레알의 올여름 후보로 거론됐다.

레알의 선택은 디마르코였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최근 디마르코를 새로운 영입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마르코는 레알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22/23시즌 인터밀란에서 탄탄한 수비력과 정확한 크로스를 선보이며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인터밀란은 재정이 불안한 탓에 일부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은 이 점을 활용해 매력적인 제안을 내놓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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