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뮌헨, ‘40골 관여’ 공격수 영입 경쟁…이적료 치솟는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랑달 콜로 무아니(25)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3일(한국시간) “콜로 무아니는 현재 가장 핫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는 22/23시즌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라섰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몰아친 23골 17도움은 최고 수준의 공격력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지금까지 메우지 못했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콜로 무아니로 메우기로 결심했다.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맨유도 콜로 무아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에 콜로 무아니를 더해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꾸리길 원하고 있다.

콜로 무아니의 몸값은 치솟고 있다. 이 매체는 “아인라흐트는 불과 1년전 자유계약으로 데려왔던 콜로 무아니를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로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