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축구 소식통 barlebofc는 23일 최신 배당률을 활용해 킬리안 음바페의 각 팀 이적 확률을 공개했다.
-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50%의 레알이다.
- 음바페는 계약 연장으로 PSG에 잔류했지만, 레알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 확률이 50%.
축구 소식통 ‘barlebofc’는 23일 최신 배당률을 활용해 킬리안 음바페의 각 팀 이적 확률을 공개했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50%의 레알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이 뒤를 이었다.
음바페는 차세대 축구황제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 경험을 장착했고 무엇보다 월드컵 우승을 경험하면서 엄청난 경력을 쌓았다.
이로 인해 레알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함께할 것이라는 분위기도 강하게 감지됐다.
하지만,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레알 이적이 아닌 잔류 소식은 다소 충격이었다.
음바페가 마드리드에 거주할 집까지 물색했다는 소문까지 전해지면서 레알 이적이 탄력을 받았지만, 이적은 없었다.
음파베는 “내가 PSG를 떠나냐고? 이미 대답했다. 잔류가 나의 유일한 선택이다. 프리시즌이 시작되면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레알 이적 뜻이 없음을 강조했다.


음바페는 계약 연장으로 PSG에 잔류했지만, 레알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PSG 소식통 ‘PSG 커뮤니티’에 따르면 음바페와 PSG의 관계는 끝났다. 이번 여름 레알로 갈 것이다. 2억 5,000만 유로(약 3,555억)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음바페가 PSG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다면 대한민국의 차세대 스타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는 그림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정착한 마요르카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우뚝 솟았다.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간혹 빠른 스피드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이강인은 6도움으로 이번 시즌 마요르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에 이어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드리블 성공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강인을 향해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수그러들었고 PSG가 끼어들었다.
PSG의 이강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며, 세부 사항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