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벨링엄 이적에 동의했다.
- 레알은 오랜 시간 팀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대신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로 이뤄진 조합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를 마쳤다.
-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매끄러운 볼 배급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드 벨링엄의 이적료에 대한 세부 조항이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벨링엄의 이적료는 보너스 조항이 모두 발동될 경우 1억 3,400만 유로(약 1,908억 원)에 달한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벨링엄 이적에 동의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라고 발표했다.
본격적인 세대 교체의 시작을 알리는 영입이다. 레알은 오랜 시간 팀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대신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로 이뤄진 조합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를 마쳤다.
벨링엄은 레알의 미래를 짊어지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매끄러운 볼 배급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영입에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했다. 레알은 1억 3백만 유로(약 1,467억 원)의 거금으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영입전에서 승리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1억 3백만 유로의 이적료가 전부는 아니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벨링엄과의 계약 기간인 향후 6년 동안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횟수에 따라 도르트문트에 추가금을 지급해야 한다. 여기에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만 해도 추가금을 더 내야 한다.
벨링엄 개인 성적에 따른 추가금도 있다. 레알은 벨링엄의 출전 경기수와 향후 6년 동안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팀 포함 횟수에 따라 추가금을 지급하기로 도르트문트와 합의했다.
도르트문트는 막대한 수익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는 보너스 전액은 아닐지라도 1억 3,400만 유로의 대부분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벨링엄의 이적료는 보너스 조항이 모두 발동될 경우 1억 3,400만 유로(약 1,908억 원)에 달한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벨링엄 이적에 동의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라고 발표했다.
본격적인 세대 교체의 시작을 알리는 영입이다. 레알은 오랜 시간 팀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대신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로 이뤄진 조합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를 마쳤다.
벨링엄은 레알의 미래를 짊어지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매끄러운 볼 배급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영입에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했다. 레알은 1억 3백만 유로(약 1,467억 원)의 거금으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영입전에서 승리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1억 3백만 유로의 이적료가 전부는 아니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벨링엄과의 계약 기간인 향후 6년 동안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횟수에 따라 도르트문트에 추가금을 지급해야 한다. 여기에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만 해도 추가금을 더 내야 한다.
벨링엄 개인 성적에 따른 추가금도 있다. 레알은 벨링엄의 출전 경기수와 향후 6년 동안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팀 포함 횟수에 따라 추가금을 지급하기로 도르트문트와 합의했다.
도르트문트는 막대한 수익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는 보너스 전액은 아닐지라도 1억 3,400만 유로의 대부분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