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26)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경우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한다.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파우 토레스(26, 비야레알)다. 김민재가 독일 거함인 빅클럽 뮌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파우 토레스’ 뮌헨 통곡의 벽 탄생하나... “너로 정했다”

스포탈코리아
2023-06-24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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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나폴리 김민재(26)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경우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한다.
  •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파우 토레스(26, 비야레알)다.
  • 김민재가 독일 거함인 빅클럽 뮌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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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 김민재(26)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경우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한다.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파우 토레스(26, 비야레알)다.

김민재가 독일 거함인 빅클럽 뮌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스포르트는 23일 “토레스가 이적 시장에 활기를 붙어넣고 있다. 지난 5월 유벤투스와 개인 합의설이 보도됐지만, 현재 상황이 급변했다”고 주목했다.

토레스는 빌드업에 능한 왼발 센터백이다. 유벤투스가 일찌감치 관심을 보였으나 재정난에 발목을 잡혀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토레스의 행선지가 두 팀으로 좁혀졌다. 뮌헨과 애스턴빌라다.

뮌헨은 나폴리 소속이자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영입이 임박했다. 뤼카 에르난데스는 파리 생제르맹행이 유력하다. 에르난데스의 후임으로 토레스를 정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 외에 김민재, 토레스까지 확보된다면 뮌헨의 센터백은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빌라의 경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7위를 차지, 다음 시즌 컨퍼런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현재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지난해 10월까지 비야레알에서 토레스를 지도했다. 은사의 러브콜에 토레스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토레스 영입 경쟁을 벌였지만 비야레알에 잔류했다.

만약, 이번에 김민재에 이어 토레스까지 뮌헨에 합류한다면 숨이 턱턱 막히는 통곡의 벽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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