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빌트는 24일 바이에른 뮌헨은 칼빈 필립스가 데클란 라이스와 비슷한 수준의 클래스라는 판단을 내렸다. 타깃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라이스다. 바이에른 뮌헨은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맨시티의 필립스를 낙점했다.

‘EPL 최고 수비형 MF와 비슷한 클래스’ B.뮌헨, ‘맨시티 뚱보’ 흑역사 조준

스포탈코리아
2023-06-24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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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 매체 빌트는 24일 바이에른 뮌헨은 칼빈 필립스가 데클란 라이스와 비슷한 수준의 클래스라는 판단을 내렸다.
  • 타깃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라이스다.
  • 바이에른 뮌헨은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맨시티의 필립스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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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를 노린다.

독일 매체 ‘빌트’는 24일 “바이에른 뮌헨은 칼빈 필립스가 데클란 라이스와 비슷한 수준의 클래스라는 판단을 내렸다. 에이전트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노렸다. 타깃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라이스다.

라이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전을 꿰찼다.

꾸준한 활약으로 라이스에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주가는 뛰었다.

최근에는 캡틴으로 웨스트햄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견인했다.

라이스의 주가가 폭등했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를 예약한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스 영입에 추진했지만, 더 적극적으로 움직인 아스널이 우위를 점하는 분위기다.




바이에른 뮌헨은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맨시티의 필립스를 낙점했다.

필립스는 활동량과 패싱력을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재능을 터뜨린 후 맨시티로 이적했다.

특히, 유로 2020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면서 잉글랜드 대표팀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맨시티에서 기대만큼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자기관리 실패가 결정적이었다. 뚱보라는 흑역사를 만든 것이다.

맨시티는 필립스를 처분 명단에 올렸고, 행선지를 물색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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