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앙 음바페의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7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가 몇 주 이내로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당장 매각에 나서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앙 음바페의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7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가 몇 주 이내로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 2022년 무성한 이적설을 뒤로하고 PSG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였으며 음바페가 원할 경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굳건해 보였던 음바페와 PSG의 관계는 최근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음바페가 PSG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오는 2024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떠나길 원한다는 보도가 발단이 됐다.
차기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게 거론되기까지 했다. 레알이 오는 2024년 음바페 영입을 위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정상급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지켜만 보고 있을 PSG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오는 2024년 이적료 없이 음바페를 놓아주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당장 매각에 나서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 매체는 “PSG는 2억 유로(약 2,848억)에 달하는 제안이라면 음바페 이적 협상에 응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올여름 레알 이적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레알은 올여름 주드 벨링엄 영입으로 이미 1억 유로(약 1,423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 음바페 영입에 또다시 2억 유로를 지출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7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가 몇 주 이내로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 2022년 무성한 이적설을 뒤로하고 PSG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였으며 음바페가 원할 경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굳건해 보였던 음바페와 PSG의 관계는 최근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음바페가 PSG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오는 2024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떠나길 원한다는 보도가 발단이 됐다.
차기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게 거론되기까지 했다. 레알이 오는 2024년 음바페 영입을 위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정상급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지켜만 보고 있을 PSG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오는 2024년 이적료 없이 음바페를 놓아주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당장 매각에 나서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 매체는 “PSG는 2억 유로(약 2,848억)에 달하는 제안이라면 음바페 이적 협상에 응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올여름 레알 이적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레알은 올여름 주드 벨링엄 영입으로 이미 1억 유로(약 1,423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 음바페 영입에 또다시 2억 유로를 지출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