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 맨유가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프랑크푸르트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추진한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 보강에 착수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 “맨유가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프랑크푸르트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추진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의 타깃은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었다. 우승을 갈망 중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의 뜻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의지는 불타올랐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을 쉽게 내줄 수 없다는 뜻과 함께 이적을 허락하더라도 리그 내 팀으로 케인을 보낼 수 없다는 완강한 입장을 보였다.
케인은 맨유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하게 연결되면서 토트넘을 떠난다면 독일 무대로 향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물 먹은 맨유는 눈을 돌렸고 독일 분데스리가를 휘저은 프랑스 신성 골잡이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접근했다.
랑달 콜로 무아니는 스피드, 위치 선정 오프 더 볼 움직임, 제공권 장악, 활동량이 뛰어다나는 평가를 받는다.
존재감은 상당하다.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이번 시즌 15골을 터뜨리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프랑크푸르트와 접촉을 시작했다. 이적료 협상을 진행하려는 의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