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코바치치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2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오 코바치치 영입을 발표했다. 이런 코바치치는 세계 최고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커 맨시티 합류를 결정했다.

[오피셜] ‘트레블 챔피언’ 맨시티, 코바치치 영입 완료…4년 계약

스포탈코리아
2023-06-28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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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테오 코바치치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 맨체스터 시티는 2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오 코바치치 영입을 발표했다.
  • 이런 코바치치는 세계 최고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커 맨시티 합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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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마테오 코바치치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2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오 코바치치 영입을 발표했다. 코바치치는 4년 계약을 체결했고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10억 원)로 알려졌다. 코바치치의 등번호는 8번이다.

코바치치는 첼시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221경기에 출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FIFA 클럽월드컵, UEFA 슈퍼컵 우승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19-20시즌에는 첼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코바치치는 세계 최고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커 맨시티 합류를 결정했다.

코바치치는 “내게는 훌륭한 이적이다. 맨시티와 어서 빨리 시작하고 싶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팀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팀이 얼마나 좋은 축구를 하는지 알 것이다. 그들이 차지한 트로피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이다. 이런 팀에 합류할 수 있다는 건 어느 선수에게나 꿈 같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직 배워야 할 것, 발전할 여지가 많다.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 잘 도와줄 감독이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몇 주간 휴식을 취한 뒤, 맨체스터로 돌아와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맨시티가 정상에 머무르며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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