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새 골키퍼를 영입했다.
-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라 새 골키퍼가 필요했는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자원을 영입했다.
- 비카리오는 194cm로 피지컬이 뛰어나고 후방 빌드업도 좋은 골키퍼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 골키퍼를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굴리에모 비카리오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굴리에모 비카리오를 영입해 기쁘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그는 등번호 13번을 착용한다”고 발표했다.
비카리오는 이탈리아 우디네세에서 태어났다. 그는 우디네세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14-15시즌 폰타나프레다로 임대돼 30경기에 나서며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15년 베네치아로 이적해 팀의 승격을 도왔다.
성공적인 시기를 보낸 후 그는 2019년 칼리아리로 이적했고 페루자로 임대돼 39경기를 뛰었다. 2021년 돌아와 세리에A 데뷔전을 치렀는데 임대로 다시 엠폴리에 합류했다. 비카리오는 엠폴리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줬다. 2년 동안 71경기에 나섰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그의 활약은 눈에 띄었다. 3위를 차지한 최근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비카리오의 이적료는 1,720만 파운드(약 280억 원)로 상당히 저렴하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라 새 골키퍼가 필요했는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자원을 영입했다. 비카리오는 194cm로 피지컬이 뛰어나고 후방 빌드업도 좋은 골키퍼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굴리에모 비카리오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굴리에모 비카리오를 영입해 기쁘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그는 등번호 13번을 착용한다”고 발표했다.
비카리오는 이탈리아 우디네세에서 태어났다. 그는 우디네세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14-15시즌 폰타나프레다로 임대돼 30경기에 나서며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15년 베네치아로 이적해 팀의 승격을 도왔다.
성공적인 시기를 보낸 후 그는 2019년 칼리아리로 이적했고 페루자로 임대돼 39경기를 뛰었다. 2021년 돌아와 세리에A 데뷔전을 치렀는데 임대로 다시 엠폴리에 합류했다. 비카리오는 엠폴리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줬다. 2년 동안 71경기에 나섰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그의 활약은 눈에 띄었다. 3위를 차지한 최근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비카리오의 이적료는 1,720만 파운드(약 280억 원)로 상당히 저렴하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라 새 골키퍼가 필요했는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자원을 영입했다. 비카리오는 194cm로 피지컬이 뛰어나고 후방 빌드업도 좋은 골키퍼다.

사진=토트넘 홋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