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심판이 10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영국 경찰에 체포됐다.
- 영국 매체 더선은 28일(한국시간) UEFA 소속의 한 30대 심판이 유럽 대항전 경기 관장을 위해 영국으로 입국한 뒤, 10대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되는사건이 발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 이후 소년의 의사에 반하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가하며, 자신의 호텔방으로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심판이 10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영국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28일(한국시간) "UEFA 소속의 한 30대 심판이 유럽 대항전 경기 관장을 위해 영국으로 입국한 뒤, 10대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되는사건이 발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해당 심판은 경기가 열리기 전 자신이 머물던 호텔 공용 공간에서 10대 소년에게 접근했다. 이후 소년의 의사에 반하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가하며, 자신의 호텔방으로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 직후 피해자 측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심판이 주중 경기를 관장하러 경기장으로 떠난 사이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영국을 벗어나기 전 포위망을 좁혔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그를 동행한 UEFA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긴급 체포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그가 그날 밤 호텔로 돌아와 UEFA 대표단과 함께 로비로 들어설 때, 체포를 위해 대기하던 경찰이 권리를 고지했다"며 "그는 연행돼 조사를 받은 뒤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라고밝혔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심판이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심판진으로도 발탁된 인물이라는 점이다.
FIFA는 즉각 칼을 빼 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FIFA 측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그를 주관 대회 심판 배정에서 전면 배제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UEFA 역시 "현재 상황을 매우 깊은 우려 속에 주시하고 있다. 당분간 해당 심판은 어떠한 UEFA 주관 경기에도 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한편,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해당 심판에 대해 매체의 소식통은 "향후 정식 기소가 이루어질 경우, 경찰이 그를 영국으로 범죄인 송환될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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