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있는 김지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수비수로 등극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 18세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연소 프리미어리그(PL)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구단은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김지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를 보냈고, 이에김지수 역시올 시즌18경기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韓축구 경사!' 제2의 김민재 탄생 신호탄 '192cm 거구' 김지수, 프리미어리그 비상 채비 완료 "독일서 훌륭한 경험, 다음 단계 준비 됐다"

스포탈코리아
2026-04-27 오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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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있는 김지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수비수로 등극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당시 그의 나이는 만 18세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연소 프리미어리그(PL)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 구단은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김지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를 보냈고, 이에김지수 역시올 시즌18경기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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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김민재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있는 김지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수비수로 등극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지수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캐피탈 풋볼'과의 인터뷰를통해 현재 임대 신분으로 활약 중인1. FC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의 생활과 원소속팀 브렌트포드 FC 복귀를 앞둔 심정 등 다양한 주제를 언급했다.

2004년생인 김지수는 K리그 성남FC에서 일찍이 재능을 꽃피웠다. 192cm의 강한 피지컬과 유연한 빌드업 능력을 선보인 그는 프로 데뷔 단 1년 만인 지난 2023년,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당당히 입성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 18세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연소 프리미어리그(PL)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다만 구단은 곧장 그를 1군 무대에 투입하기보다는 잉글랜드 무대 적응과 경험 축적을 위해 B팀에서 기량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했다.

기다림 끝에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시즌 PL 18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 후반 교체 투입되며 무실점 방어를 견인, 성공적인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아스널 FC, 애스턴 빌라 FC전에도출전하며 값진경험을 쌓았다.

구단은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김지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를 보냈고, 이에김지수 역시올 시즌18경기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원칙상 김지수는 올 시즌이 끝나면 원소속팀 브렌트포드로 돌아가야 한다. 브렌트포드는 현재 PL에서 13승 9무 11패(승점 48)로 리그 9위에 올라와 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6위 브라이턴(13승 11무 10패·승점 50)과는승점 격차가 2에 불과해, 남은 5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복귀를 앞둔 김지수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을까. 그는 "우선 프리시즌 훈련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으로 돌아갈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직 모른다. 섣불리 단언하기는 어렵다"고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내 인생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애초에 내가 카이저슬라우테른에 올 줄도 몰랐다. 다음 시즌엔 브렌트포드와 함께하겠지만, 아직 100% 확실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키스 앤드류스감독님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지 못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다"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지금은 이곳에 남은 세 경기에 온전히 집중해야 할 때"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국가대표팀 선배이자 세계적인 수비수 김민재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김지수는 "특별히 롤모델을 한 명 정해둔 것은 아니지만,차원이 다르다. 다들 아시지 않나"라며존경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민재 선수는지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정말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세계 10대 센터백 안에 드는 선수이며,진심으로 존경한다. 분데스리가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라고 치켜세웠다.

김지수에게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의 1년은 선수로서 귀중한 자양분이 됐다. 그는 "이곳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경기력도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하다. 내게는 너무나 훌륭한 경험이었고,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느낀다. 경기에 나설 때 책임감을 가지는 법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이 클럽은 출전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어 어린 선수들에게 정말 훌륭한 환경을 제공한다. 독일에서 매우 유명하고 전통 있는 팀이며, 경기장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친절하다.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다"며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브렌트포드와 카이저슬라우테른의 모든 동료를 존경한다. 축구를 하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축구이고, 곧 우리의 인생"이라며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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