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마이클 에네라모가 친선 경기 도중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 매체에 따르면 에네라모는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전, 나이지리아 카두나주의 웅완 옐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을 소화한 뒤 후반 시작 5분 만에 돌연 심정지를 일으켰고,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 나이지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에네라모는A매치 10경기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에 헌신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전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마이클 에네라모가 친선 경기 도중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미국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에네라모가 친선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뒤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네라모는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전, 나이지리아 카두나주의 웅완 옐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을 소화한 뒤 후반 시작 5분 만에 돌연 심정지를 일으켰고,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에네라모는 2004년 튀니지 명문 에스페랑스 스포르티브 드 튀니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6년간 110경기 65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던 2011년엔시바스스포르로 이적해 튀르키예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 베식타스 JK, 카르데미르 카라뷔크스포르,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등에서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무대를 경험하기도했다.이후2018년튀르크 오자으 리마솔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특히 그는 튀니지 측의 귀화 제안을뿌리치고 조국 나이지리아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나이지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에네라모는A매치 10경기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에 헌신했다.

이처럼발자취를 남긴 그의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지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모함메드 사누시 사무총장은 "너무나 비극적인 일이다. 신께서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유가족과 나이지리아 축구계가 이 상실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길 기도할 뿐"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친정팀 에스페랑스 역시성명을 통해 "클럽 역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발자취를 남긴 상징적인 인물, 에네라모의 비보를 접하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라며 "그는 에스페랑스의 기억과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열정과 충성심, 위대함으로 빚어진 그의 유산은 미래 세대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줄 것"이라고 조의를 전했다.
과거 몸담았던 베식타스 또한"에네라모의 비보를 접하게 되어 깊은 슬픔을 느낀다. 유가족과 지인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마이클, 편히 잠드소서"라며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모로코 월드 뉴스,에스페랑스 스포르티브 드 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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