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축구 콘텐츠 제작소 풋볼 아레나는 16일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까지의 히스토리를 언급했다.
- 김민재를 향해서는 많은 빅 클럽이 관심을 보였지만,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 김민재가 계약서에 서명만 한다면 공식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가 되면서 독일 무대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는 완전 저평가 선수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풋볼 아레나’는 16일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까지의 히스토리를 언급했다.
‘풋볼 아레나’는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소속으로 중국에서 뛰었다. 칼리두 쿨리발리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시장 가치는 6000만 유로(약 857억)다. 선풍적인 활약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뤼카 에르난데스의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완전 저평가 선수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전북현대를 떠나 베이징 궈안을 거쳐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존재감을 유럽 무대에 과시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나폴리로 향했고 김민재는 직전 시즌 철기둥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기에 당연한 결과다.
김민재는 철기둥,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툭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의 엄청난 활약은 이적설로 이어졌다. 이번 여름 새로운 행선지로 떠날 예정이다.


김민재를 향해서는 많은 빅 클럽이 관심을 보였지만,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김민재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거론되는 등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는 2028년까지 5년의 구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국방의 의무인 군사 훈련을 마치고 곧장 바이에른 뮌헨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민재가 계약서에 서명만 한다면 공식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가 되면서 독일 무대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 이상 비밀은 아니지만, 언급하지 않겠다”며 김민재 영입 공식 발표가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