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스트라이커 영입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레알의 올여름 이적 시장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나 안첼로티인데 이적 가능해?’ 전화 걸어 스트라이커 영입 타진

스포탈코리아
2023-07-21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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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스트라이커 영입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 레알의 올여름 이적 시장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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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스트라이커 영입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레알의 올여름 이적 시장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최우선 타깃으로 거론되던 주드 벨링엄을 영입했을 뿐만 아니라 호셀루, 아르다 귈러까지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아쉬움이 남지 않은 것은 아니다. 호셀루를 영입하긴 했지만 카림 벤제마의 공백이 여전히 크게 느껴진다. 이는 킬리앙 음바페, 해리 케인 영입설이 계속해서 불거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블라호비치도 레알의 영입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힌다. 블라호비치는 뛰어난 체격 조건, 위치 선정 능력, 골 결정력을 겸비한 스트라이커로 지난 21/22시즌에는 피오렌티나에서 29골을 몰아치며 잠재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높은 잠재력과 달리 유벤투스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지난 시즌 블라호비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한 유벤투스는 그를 매각하고 로멜로 루카쿠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을 레알이 주시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블라호비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영입전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레알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레알은 아직 공식적인 제안을 넣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블라호비치는 오는 2026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돼 있다. 유벤투스는 그의 이적료를 9천만 유로(약 1,288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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