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7일(한국 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루카쿠는 최근 인터밀란의 연락을 모두 무시한 채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 이적을 시도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루카쿠는 배신자라는 오명과 함께 유럽과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배신자 맞네! “루카쿠 내 전화 안 받아…정말 실망했어”

스포탈코리아
2023-07-27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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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7일(한국 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 루카쿠는 최근 인터밀란의 연락을 모두 무시한 채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 이적을 시도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 루카쿠는 배신자라는 오명과 함께 유럽과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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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로멜루 루카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7일(한국 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여기서 마르티네스는 로멜루 루카쿠에 대해 이야기했다.

루카쿠는 최근 인터밀란의 연락을 모두 무시한 채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 이적을 시도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인터밀란은 안드레 오나나를 처분하며 이적료를 준비했는데 루카쿠는 생각이 달랐다.

루카쿠와 인터밀란에서 함께 뛴 선수들도 실망감을 전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난 루카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 난 그에게 정말 실망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뿐만 아니라 다른 팀 동료들의 연락에도 루카쿠는 응답하지 않았다.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지만 난 매우 실망했다”라고 밝혔다.

그럼 루카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일단 인터밀란 이적은 이제 물 건너 갔다. 그런데 유벤투스 이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전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가 팀을 떠나야 하는데 이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결국 루카쿠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루카쿠는 배신자라는 오명과 함께 유럽과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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