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헨더슨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헨더슨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2년을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고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더 어렵다. 그러면서 리버풀의 시그니처 슬로건인 Youll never walk alone을 언급하면서 애정을 보였다.

[오피셜] “작별 인사는 어려워” 리버풀 캡틴의 마지막 인사, “죽는 날까지 레드”

스포탈코리아
2023-07-27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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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조던 헨더슨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 헨더슨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2년을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고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더 어렵다.
  • 그러면서 리버풀의 시그니처 슬로건인 Youll never walk alone을 언급하면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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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조던 헨더슨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헨더슨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2년을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고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더 어렵다. 나는 죽는 날까지 항상 레드일 것이다. 여러 가지로 고맙다”고 리버풀과 이별을 고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의 시그니처 슬로건인 “You'll never walk alone”을 언급하면서 애정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하면서 슈퍼스타 수집을 이어가는 중이다.

슈퍼스타 수집은 사령탑으로도 향했고 알 이티파크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을 선임했다.

제라드 감독은 전력 구성에 열을 올리는 중이며 리버풀의 캡틴 헨더슨 영입을 추진했다.

헨더슨은 제라드 감독의 러브콜을 수락했고 알 이티파크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주급 70만 파운드(약 11억 5,000만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헨더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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