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축구 이적 소식을 전하는 풋볼 트랜스퍼는 28일 모하메드 쿠두스는 첼시보다 아스널 이적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 쿠두스는 챔피언스리그 무대 출전을 원하며 첼시보다는 아스널 이적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 특히,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쿠두스는 아약스 시절 인연을 맺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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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제자한테 물을 먹는다?
축구 이적 소식을 전하는 ‘풋볼 트랜스퍼’는 28일 “모하메드 쿠두스는 첼시보다 아스널 이적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어 “쿠두스가 아스널은 선호하는 이유는 챔피언스리그다.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쿠두스 22세로 미드필더로 주목받는 신예다. 직전 시즌 아약스 소속으로 13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쿠두스는 가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대한민국과의 H조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특히, 미드필더와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하고 있어 많은 팀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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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두스에 대해서는 첼시가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로멜루 루카쿠,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등이 떠나면서 공격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스널까지 쿠두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서는데 경쟁력을 위해서는 보강이 필수라고 판단한 것이다.
쿠두스는 챔피언스리그 무대 출전을 원하며 첼시보다는 아스널 이적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쿠두스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특히,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쿠두스는 아약스 시절 인연을 맺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쿠두스는 아스널 이적을 선호해 스승 텐 하흐 감독이 물을 먹을 수도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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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