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1일 알 힐랄은 해리 케인에게 손을 내밀었다며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고 전했다.
-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이자 영혼의 파트너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충족하기 위해 이번 여름 토트넘과 결별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 케인을 향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심산인가?
영국 매체 ‘90min’은 1일 “알 힐랄은 해리 케인에게 손을 내밀었다”며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 힐랄은 토트넘 홋스퍼, 케인 모두와 접촉했지만,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케인은 유럽 무대를 떠나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알 힐랄의 제안에 콧방귀를 뀌었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최근 슈퍼스타 합류가 늘어났고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파비뉴 등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이 형성되는 중이다.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마네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오일 머니 유혹은 손흥민의 파트너 케인까지 뻗쳤다. 하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했다.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이자 영혼의 파트너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충족하기 위해 이번 여름 토트넘과 결별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케인을 향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의 이적 의지는 완강하다. 아내가 최근 뮌헨에서 포착됐고 거주할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CEO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과 기술 이사 마르코 네페는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케인의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처분을 통해 자금을 챙기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과 기술 이사 마르코 네페는 런던으로 건너가 토트넘의 레비 회장과 협상 테이블을 차려 회담을 진행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SPORT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