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PSG가 곤살루 하무스(22) 영입에 가까워졌다. PSG는 현재 최전방에 기용할 공격수가 마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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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3-08-03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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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유럽축구 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PSG가 곤살루 하무스(22) 영입에 가까워졌다.
  • PSG는 현재 최전방에 기용할 공격수가 마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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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PSG가 곤살루 하무스(22) 영입에 가까워졌다.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번 주 내로 마무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무스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PSG에 합류한 이강인과 동갑내기다. 2001년생으로 벤피카 유스 팀에서 성장해 2021/2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쭉쭉 성장한 하무스는 지난 시즌 30경기 19골 2도움을 기록하며 포르투갈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했다. 전문가들은 포르투갈 최전방을 호날두로 예상했다. 모두의 예측을 깬 하무스는 16강전에서 잠재력이 폭발했다. 한 경기에서만 3골 1도움을 몰아쳤다.

이런 하무스를 PSG가 놓칠 리 없었다. PSG는 현재 최전방에 기용할 공격수가 마땅하지 않다. 지난 시즌 많은 득점을 기록한 메시가 미국으로 향했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24)는 구단과 불화로 인해 동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잠재력이 풍부한 하무스는 향후 10년간 PSG의 최전방을 책임질 수 있다. 하무스가 이적한다면 이강인과 호흡도 기대된다. 우려스러운 점은 PSG에 합류한 뒤 발을 맞춰볼 시간이 적다는 것이다. PSG는 오는 13일 로리앙과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PSG는 측면 보강도 노리고 있다. FC바르셀로나 윙어 우스만 뎀벨레(26)을 눈여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Reddit,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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