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PSG는 킬리앙 음바페 영입 시도에 대한 보복으로 호드리구를 데려오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 PSG는 호드리구의 영입을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PSG는 킬리앙 음바페 영입 시도에 대한 보복으로 호드리구를 데려오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음바페의 거취는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로 꼽혔다. 음바페와 PSG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이적 가능성은 연일 높아지기도 했다.
이 틈을 레알 마드리드가 파고 들었다. 레알은 당초 계획했던 내년 여름이 아닌 올여름 음바페를 영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됐다. 레알은 음바페의 영입을 확보하기 위해 급여와 계약금을 포함한 총액 2억 3천만 유로(약 3,272억 원)의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선수를 향한 레알의 지속적인 접촉에 PSG의 분노는 폭발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호드리구의 영입으로 레알에 보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당초 가장 유력한 영입후보로는 비니시우스가 거론됐다. 그러나 비니시우스의 영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호드리구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드리구는 PSG가 충분히 탐낼만한 자원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알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19골 11도움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 매체는 “호드리구의 바이아웃은 1억 유로(1,400억 원)에 달한다. PSG는 호드리구의 영입을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PSG는 킬리앙 음바페 영입 시도에 대한 보복으로 호드리구를 데려오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음바페의 거취는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로 꼽혔다. 음바페와 PSG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이적 가능성은 연일 높아지기도 했다.
이 틈을 레알 마드리드가 파고 들었다. 레알은 당초 계획했던 내년 여름이 아닌 올여름 음바페를 영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됐다. 레알은 음바페의 영입을 확보하기 위해 급여와 계약금을 포함한 총액 2억 3천만 유로(약 3,272억 원)의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선수를 향한 레알의 지속적인 접촉에 PSG의 분노는 폭발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호드리구의 영입으로 레알에 보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당초 가장 유력한 영입후보로는 비니시우스가 거론됐다. 그러나 비니시우스의 영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호드리구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드리구는 PSG가 충분히 탐낼만한 자원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알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19골 11도움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 매체는 “호드리구의 바이아웃은 1억 유로(1,400억 원)에 달한다. PSG는 호드리구의 영입을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