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이 25년 만에 하루 최다 옐로카드 신기록을 경신했다.
- 지난 17일(한국 시간)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들에게 44장의 옐로카드가 부여됐다.
- 이는 리그 역사상 하루 만에 가장 많은 옐로카드가 나온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이 25년 만에 하루 최다 옐로카드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7일(한국 시간)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들에게 44장의 옐로카드가 부여됐다. 이는 리그 역사상 하루 만에 가장 많은 옐로카드가 나온 것이다”라고 전했다.

‘옵타’에 따르면 1998년 8월 22일에 나온 옐로카드 43장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축구 매체 ‘골닷컴’도 덧붙였다. 매체에 의하면 토트넘과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나온 13장의 옐로 카드는 단일 경기 최다 옐로카드 기록이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등 6명의 선수가 카드를 받았다. 셰필드도 5명이 옐로카드를 받았고, 맥버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기도 했다.

EPL은 이번 시즌부터 심판의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 더 강력한 권한을 부여했다. 규정에 따르면 심판의 판정에 대한 항의는 한 명만 해야 한다. 만약 두 명 이상의 선수가 심판에게 다가간다면 위협 행위로 옐로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테크니털 에어리어(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는 공간)에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이 두 명 이상 있을 경우에도 옐로카드를 받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17일(한국 시간)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들에게 44장의 옐로카드가 부여됐다. 이는 리그 역사상 하루 만에 가장 많은 옐로카드가 나온 것이다”라고 전했다.

‘옵타’에 따르면 1998년 8월 22일에 나온 옐로카드 43장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축구 매체 ‘골닷컴’도 덧붙였다. 매체에 의하면 토트넘과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나온 13장의 옐로 카드는 단일 경기 최다 옐로카드 기록이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등 6명의 선수가 카드를 받았다. 셰필드도 5명이 옐로카드를 받았고, 맥버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기도 했다.

EPL은 이번 시즌부터 심판의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 더 강력한 권한을 부여했다. 규정에 따르면 심판의 판정에 대한 항의는 한 명만 해야 한다. 만약 두 명 이상의 선수가 심판에게 다가간다면 위협 행위로 옐로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테크니털 에어리어(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는 공간)에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이 두 명 이상 있을 경우에도 옐로카드를 받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