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 시각) 제시 린가드가 20만 파운드(약 3억 2,800만 원)짜리 람보르기니를 타고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5만 7,000파운드(약 9,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후 사과했다.
- 주급 2억 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계약을 노팅엄 포레스트와 한 그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후보로 전락해 리그 17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6월에 방출당했다.
- 보도에 따르면 2,000파운드(약 328만 원)의 배상명령을 내려 린가드는 총 5만 9,000파운드(약 9,680만 원)를 내야 하며, 기존의 6개월 운전 금지와 동시에 18개월 동안 운전할 수 없도록 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시 린가드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 시각) ‘제시 린가드가 20만 파운드(약 3억 2,800만 원)짜리 람보르기니를 타고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5만 7,000파운드(약 9,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후 사과했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오프더볼 움직임이 매우 좋은 선수로 지속적으로 공간을 잘 찾아 들어가는 선수다. 또한 슈팅능력도 수준급이라 중거리 슛을 골을 넣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연계도 상당히 좋지만 볼 컨트롤이 뛰어나지 않고 기복이 심해서 평가를 좋게 받지 못했다.


맨유에서 7시즌을 뛰면서 주전과 후보를 번갈아 뛴 그는 총 232경기 동안 35골 21도움을 기록하며 좋지 못한 활약을 하며 2022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을 한다. 주급 2억 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계약을 노팅엄 포레스트와 한 그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후보로 전락해 리그 17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6월에 방출당했다.
타라 라일리 검사는 경찰관이 린가드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차량이 과속으로 주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상황에 대해 ‘경찰관의 최초 판단은 린가드의 차량이 다른 고성능 차량과 경주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경찰관이 길가에서 린가드와 대화를 나눴고, 그의 행동으로 인해 그가 음주 상태라고 생각했다.’


‘음주 측정 결과, 100밀리리터에 76마이크로그램의 알코올이 검출되었으며, 법적 제한 수치는 100밀리리터당 35마이크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린가드를 대리하는 프랭크 로저스 변호사는 린가드의 행동이 "품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린가드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고, "이것이 얼마나 큰 부담인지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로저스 변호사는 린가드의 커리어와 그의 가족이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린가드는 앞으로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0파운드(약 328만 원)의 배상명령을 내려 린가드는 총 5만 9,000파운드(약 9,680만 원)를 내야 하며, 기존의 6개월 운전 금지와 동시에 18개월 동안 운전할 수 없도록 했다.

린가드는 “내 실수를 인정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 제 실수의 결과를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내 커리어 내내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성명문을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 시각) ‘제시 린가드가 20만 파운드(약 3억 2,800만 원)짜리 람보르기니를 타고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5만 7,000파운드(약 9,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후 사과했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오프더볼 움직임이 매우 좋은 선수로 지속적으로 공간을 잘 찾아 들어가는 선수다. 또한 슈팅능력도 수준급이라 중거리 슛을 골을 넣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연계도 상당히 좋지만 볼 컨트롤이 뛰어나지 않고 기복이 심해서 평가를 좋게 받지 못했다.


맨유에서 7시즌을 뛰면서 주전과 후보를 번갈아 뛴 그는 총 232경기 동안 35골 21도움을 기록하며 좋지 못한 활약을 하며 2022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을 한다. 주급 2억 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계약을 노팅엄 포레스트와 한 그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후보로 전락해 리그 17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6월에 방출당했다.
타라 라일리 검사는 경찰관이 린가드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차량이 과속으로 주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상황에 대해 ‘경찰관의 최초 판단은 린가드의 차량이 다른 고성능 차량과 경주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경찰관이 길가에서 린가드와 대화를 나눴고, 그의 행동으로 인해 그가 음주 상태라고 생각했다.’


‘음주 측정 결과, 100밀리리터에 76마이크로그램의 알코올이 검출되었으며, 법적 제한 수치는 100밀리리터당 35마이크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린가드를 대리하는 프랭크 로저스 변호사는 린가드의 행동이 "품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린가드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고, "이것이 얼마나 큰 부담인지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로저스 변호사는 린가드의 커리어와 그의 가족이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린가드는 앞으로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0파운드(약 328만 원)의 배상명령을 내려 린가드는 총 5만 9,000파운드(약 9,680만 원)를 내야 하며, 기존의 6개월 운전 금지와 동시에 18개월 동안 운전할 수 없도록 했다.

린가드는 “내 실수를 인정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 제 실수의 결과를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내 커리어 내내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성명문을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