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갔다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났다. 케인에게 가장 관심 있던 팀은 공격수가 없었던 뮌헨이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이 VfL 보훔에 7-0으로 승리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케인 엄마도 못 알아보겠는데?’ 도플갱어를 만난 해리 케인

스포탈코리아
2023-09-25 오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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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케인이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갔다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났다.
  • 케인에게 가장 관심 있던 팀은 공격수가 없었던 뮌헨이었다.
  •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이 VfL 보훔에 7-0으로 승리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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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해리 케인이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갔다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 시각) ‘해리 케인은 주말에 바이에른 뮌헨 팀 동료들과 함께 옥토버페스트에 참석했다가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옥토버페스트에 참여해서 전통 레더호젠을 입고 축제를 즐겼다. 또한 그는 팀 동료 및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맥주를 마셨다.





도플갱어인 슈테펜을 만날 기회를 얻은 케인을 포함해 뮌헨에서 열린 축제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 보였다. 슈테펜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이후부터 케인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은 상태였고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케인의 거취를 지켜보는 여러 빅클럽들도 있었다. 케인에게 가장 관심 있던 팀은 공격수가 없었던 뮌헨이었다.



뮌헨은 토트넘과 이적료로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결국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렸고 케인은 이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만 8월 11일 결국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그는 1억 유로(약 1427억 원)의 이적료와 2000만 유로(약 280억 원)의 에드온으로 뮌헨에 이적했다.



뮌헨으로 이적한 뒤 그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토요일에는 분데스리가 첫 5경기에서 6골 이상을 넣은 사상 최초의 선수가 되어 역사를 새로 썼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이 VfL 보훔에 7-0으로 승리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현재 모든 대회에서 7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득점 선두인 세루 기라시(10골)을 쫓고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주 경기를 앞두고 그의 새로운 등번호 9번인 케인을 칭찬했다.



그는 "잉글랜드의 주장을 잉글랜드에서 데려온 것은 큰일이다. 등번호 9번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리가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뻤을 것이다. 그는 팀을 더 좋게 만들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제공한다.“

"그는 주변 선수들의 속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적시에 박스에 도착할 수 있으며, 뛰어난 마무리 능력과 페널티킥을 잘 처리한다. 다른 클럽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마침내 그가 결정을 내리고 우리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온 것이 더없이 기쁘다."라고 케인을 특급 칭찬했다.

사진 =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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