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좌측 풀백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재계약했다. 리버풀은 26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리버풀 FC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치미카스는 2027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

[오피셜] 왜 이렇게 충성심이 높은 거야? 코스타스 치미카스. 리버풀과 2027년까지 재계약

스포탈코리아
2023-09-26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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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의 좌측 풀백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재계약했다.
  • 리버풀은 26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리버풀 FC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 치미카스는 2027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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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의 좌측 풀백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재계약했다.

리버풀은 26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리버풀 FC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치미카스는 공격적인 풀백으로 오버래핑, 언더래핑도 잘하는 선수다. 그는 크로스도 날카롭고 활동량도 좋으며 연계 플레이도 능하기 때문에 후보로 있기에는 아까운 선수다. 또한 드리블 능력도 있고 폭발력도 있어서 로버트슨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2020년 8월에 리버풀에 입단한 그는 데뷔 시즌에는 전반기에 부상도 자주 당하고 후반기에는 순위 싸움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해 리그에서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2021/22 시즌에는 많이 뛰면서 로버트슨과 로테이션을 돌았고 다른 클럽 주전 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도 서브로 활약하면서 나오는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엇보다 서브 자원이지만 충성심이 매우 높아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였다.



치미카스는 리버풀과의 인터뷰에서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내가 한 모든 희생과 다른 일들, 제가 들인 일들, 모든 것이 결실을 맺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것은 나를 남은 시간 동안 완전히 동기 부여하게 한다. 여러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이 팀은 모두 함께 성취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고 나는 처음부터 그것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더 많은 성공, 더 많은 일, 그리고 더 많은 트로피. 나에게는 트로피를 획득하고, 모든 상황에서 헌신하고, 이 모든 것의 일부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팀이 더 많은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는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그것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음 경기를 위해 100% 그곳에 집중하고 있으며 모두가 미래에 큰 것들을 성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치미카스는 2027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

사진 = 리버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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