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들렐리스에서 치러진 랑스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예선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패배와 함께 뼈아픈 공백이 생길 위기다. 핵심 선수가 쓰러져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토트넘 상대 2골 작렬’ 아스널 최다 득점자 잃을 위기! “걱정이야...주말 출전 전혀 모르겠어”

스포탈코리아
2023-10-04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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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들렐리스에서 치러진 랑스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예선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 아스널은 패배와 함께 뼈아픈 공백이 생길 위기다.
  • 핵심 선수가 쓰러져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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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최다 득점자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아스널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들렐리스에서 치러진 랑스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예선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패배와 함께 뼈아픈 공백이 생길 위기다. 핵심 선수가 쓰러져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카요 사카가 전반 32분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의료진이 투입된 후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신호와 함께 빠져나갔다.

사카는 불편한 기색이 가득한 걸음으로 교체 아웃되면서 걱정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아스널은 이번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선두 추격을 위한 중요한 혈전을 앞두고 있다. 사카를 활용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는 백힐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느꼈다. 근육이 불편하다는 걸 느꼈고 교체 아웃이 필요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카가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을 만큼 큰 부상인 것처럼 보인다. 이것 외에는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 분명이 걱정거리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사카의 주말 출전은 전혀 모르겠다”며 맨시티와의 경기에 결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카의 결장을 넘어 일정 기간 전력에서 이탈한다면 아스널은 큰 타격을 입는다.

사카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7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면서 아스널 최다 득점자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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