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미토마 카오루(26, 브라이튼)의 영입을 두고 장외 맨체스터 더비가 펼쳐졌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나란히 미토마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현란한 드리블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미토마 카오루(26, 브라이튼)의 영입을 두고 장외 맨체스터 더비가 펼쳐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나란히 미토마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현재 일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브라이튼 입단 이후 벨기에 우니온SG 임대를 거쳐 아시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현란한 드리블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활약이 이를 뒷받침한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10골 8도움을 올리며 드리블 능력은 물론 결정력까지 증명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3골 3도움을 몰아쳤다. 지난 본머스와의 리그 6라운드에서는 멀티골을 가동하기도 했다.
미토마에 대한 현지 평가도 긍정적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미토마를 5위를 선정한 바 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와 맨유가 미토마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 이적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비교적 우승에 더 근접하다는 점과 공격적인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토마는 예외의 경우가 아니라면 계속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길 원한다. 그를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나란히 미토마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현재 일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브라이튼 입단 이후 벨기에 우니온SG 임대를 거쳐 아시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현란한 드리블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활약이 이를 뒷받침한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10골 8도움을 올리며 드리블 능력은 물론 결정력까지 증명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3골 3도움을 몰아쳤다. 지난 본머스와의 리그 6라운드에서는 멀티골을 가동하기도 했다.
미토마에 대한 현지 평가도 긍정적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미토마를 5위를 선정한 바 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와 맨유가 미토마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 이적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비교적 우승에 더 근접하다는 점과 공격적인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토마는 예외의 경우가 아니라면 계속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길 원한다. 그를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