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로이스 오펜다(23, 라이프치히)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오펜다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계약 세부 내용을 라이프치히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오펜다는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로 꼽힌다.

김민재 제압하더니 주가 폭등…아스널 이어 맨유까지 영입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2023-10-05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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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로이스 오펜다(23, 라이프치히)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오펜다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계약 세부 내용을 라이프치히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 오펜다는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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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로이스 오펜다(23, 라이프치히)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오펜다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계약 세부 내용을 라이프치히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오펜다는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로 꼽힌다. 지난 1일 치러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6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이름값을 높였다.

김민재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오펜다는 이날 경기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김민재를 수차례 위기로 내몰았다.

오펜다에 밀린 김민재는 비판을 피해가지 못했다. 독일 축구의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는 경기 직후 “김민재는 뮌헨의 불안요소다”라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반짝 활약이 아니었다. 오펜다는 5일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폭발적인 활약에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앙토니 마르시알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는 점을 고려해 새로운 공격수로 오펜다를 노리고 있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 맨유뿐만 아니라 아스널 역시 공격진 보강을 위해 오펜다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상황.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오펜다와 라이프치히의 계약에는 오는 2025년 발동되는 7천만 파운드(약 1,14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맨유는 바이아웃 보다 더 많은 금액의 지출까지 각오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오는 2025년 전에 오펜다를 영입하기 위해 9천만 파운드(약 1,472억 원)를 지불할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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