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성골 유스인 알렉산더 아놀드가 재계약 할 예정이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 시각)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5,500만 파운드(약 902억 원)가 넘는 새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소식통이 풋볼 인사이더에 전했다. 리버풀은 현재 계약이 2025년에 만료되는 아놀드를 위한 새로운 장기 계약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리버풀 종신’ 알렉산더 아놀드, 리버풀과 재계약 원칙적 합의

스포탈코리아
2023-10-05 오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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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의 성골 유스인 알렉산더 아놀드가 재계약 할 예정이다.
  •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 시각)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5,500만 파운드(약 902억 원)가 넘는 새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소식통이 풋볼 인사이더에 전했다.
  • 리버풀은 현재 계약이 2025년에 만료되는 아놀드를 위한 새로운 장기 계약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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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의 성골 유스인 알렉산더 아놀드가 재계약 할 예정이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 시각)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5,500만 파운드(약 902억 원)가 넘는 새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소식통이 풋볼 인사이더에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윙백이지만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킥이 상당히 좋은 선수로 런닝 크로스, 얼리 크로스는 물론 롱패스까지 잘하기 때문에 리버풀 공격의 핵심이라 평가받는다. 또한 데드볼에도 강점이 있어 팀의 세트피스 키커 역할도 도맡는다.

그의 진가는 2018/19 시즌부터 시작됐다.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유의 킥력으로 공격수들을 도와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해 총 1골 16도움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그는 리버풀에서 277경기에 출전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2020년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경험했고 카라바오 컵과 FA컵도 우승했다. 아놀드는 그 기간 동안 16골을 넣었고 무려 7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이 맨시티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하며 역사적인 4관왕을 간발의 차로 놓치면서 2022 발롱도르에서 22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 수비에서 너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전술이 수정되면서 괴물 같은 활약을 하며 자신이 왜 월드클래스 수비순지 증명했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아놀드는 주당 20만 파운드(약 3억 2800만 원) 이상의 연봉과 보너스를 받게 되며 조만간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현재 계약이 2025년에 만료되는 아놀드를 위한 새로운 장기 계약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구단 수뇌부는 선수 캠프와 협력하여 계약의 마지막 요소를 완성하고 있으며, 곧 서명 및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놀드의 재계약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최우선 과제였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아놀드는 클럽에 전념하고 있으며 떠날 계획이 없다고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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