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늘 그렇듯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타깃은 잉글랜드의 라이징 스타이자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에서 리그 7경기에 출전했는데 6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10배 낫다!” 英 슈퍼스타, 천재 MF 밀어낼 만하네! ‘기록 경신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2023-10-05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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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은 늘 그렇듯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 타깃은 잉글랜드의 라이징 스타이자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이었다.
  •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에서 리그 7경기에 출전했는데 6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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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천재 미드필더를 밀어낼 만한 실력이다.

레알은 늘 그렇듯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타깃은 잉글랜드의 라이징 스타이자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레알은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레알 유니폼을 입은 벨링엄은 스페인 무대 연착륙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명불허전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눈도장을 찍는 중이다.

특히, 천재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경쟁에서 밀어냈다.

벨링엄과의 경쟁에서 밀린 모드리치는 최근 레알에 불만을 표출했고 이적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OK 디아리오’의 기자 에두아르도 인다에 따르면 모드리치가 레알에 이적 요청을 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이사진을 만났다.

모드리치는 벤치에 있을 때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고 인내심이 바닥났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모드리치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에서 리그 7경기에 출전했는데 6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리그 31경기 8골 4도움의 스탯을 선보였는데 기록 경신이 코앞이다.

벨링엄을 향한 평가는 좋다.

레알의 캡틴 나초 페르난데스는 “벨링엄은 레알에서 뛰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그와 함께하는 건 행운이다. 계속 골을 넣어주길 바란다”고 극찬했다.

벨링엄 역시 새로운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는데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보다 선수로서 레알에서 10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레알에서 선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이곳은 수준이 너무 높다. 모든 것을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remft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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