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마커스 에드워즈(24, 스포르팅)의 영입을 위해 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내년 1월 이적 시장은 우승 굳히기를 위한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 손흥민을 제외하면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공격진이 보강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난 시즌 12골 14도움을 올린 맹활약은 토트넘 훗스퍼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마커스 에드워즈(24, 스포르팅)의 영입을 위해 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로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은 우승 굳히기를 위한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을 제외하면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공격진이 보강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유력한 영입 후보로 에드워즈가 급부상했다. 에드워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 12골 14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토트넘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하다. 에드워즈는 토트넘 유소년팀 출신이다. 지난 2018년까지 23세 이하 팀에서 활약한 이후 임대를 거쳐 지난 2022년 스포르팅에 입단했다.


이제는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골 결정력은 물론 라이트윙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다재다능함 덕분에 빅클럽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영입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첼시 역시 공격진 보강을 위해 에드워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건은 바이아웃 금액 지불이다. 에드워즈와 스포르팅의 계약에는 6천만 유로(약 85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스포르팅은 집안 단속에 돌입했다. ‘레코드’는 “스포르팅은 에드워즈와의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을 6천만 유로에서 8천만 유로(약 1,139억 원)로 상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마커스 에드워즈(24, 스포르팅)의 영입을 위해 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로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은 우승 굳히기를 위한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을 제외하면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공격진이 보강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유력한 영입 후보로 에드워즈가 급부상했다. 에드워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 12골 14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토트넘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하다. 에드워즈는 토트넘 유소년팀 출신이다. 지난 2018년까지 23세 이하 팀에서 활약한 이후 임대를 거쳐 지난 2022년 스포르팅에 입단했다.


이제는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골 결정력은 물론 라이트윙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다재다능함 덕분에 빅클럽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영입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첼시 역시 공격진 보강을 위해 에드워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건은 바이아웃 금액 지불이다. 에드워즈와 스포르팅의 계약에는 6천만 유로(약 85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스포르팅은 집안 단속에 돌입했다. ‘레코드’는 “스포르팅은 에드워즈와의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을 6천만 유로에서 8천만 유로(약 1,139억 원)로 상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