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미래가 안갯속에 놓였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12일(한국시간) 오는 2024년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12월까지만 재계약 제안을 기다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024년 이후에도 레알에 남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안첼로티 감독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미래가 안갯속에 놓였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12일(한국시간) “오는 2024년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12월까지만 재계약 제안을 기다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네딘 지단 감독과 함께 레알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꼽힌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복귀 이후에도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지도력을 증명했다.
화려한 우승 경력이 안첼로티 감독의 지도력을 뒷받침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피파 월드컵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1회 등을 거머쥐며 레알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레알과의 동행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021년 복귀 당시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만료 이후에는 은퇴하겠다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입장은 최근 바뀌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024년 이후에도 레알에 남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까지 레알의 재계약을 제안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이 만족스러운 제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브라질의 제안을 기꺼이 수락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차기 대표팀 사령탑으로 안첼로티 감독을 열망하고 있다. 브라질 축구협회의 에드날도 로드리게스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024년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라며 재계약 여지를 남겼다.
그러면서도 “내가 이곳에서 행복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재계약에 대해 말할 시점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12일(한국시간) “오는 2024년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12월까지만 재계약 제안을 기다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네딘 지단 감독과 함께 레알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꼽힌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복귀 이후에도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지도력을 증명했다.
화려한 우승 경력이 안첼로티 감독의 지도력을 뒷받침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피파 월드컵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1회 등을 거머쥐며 레알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레알과의 동행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021년 복귀 당시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만료 이후에는 은퇴하겠다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입장은 최근 바뀌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024년 이후에도 레알에 남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까지 레알의 재계약을 제안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이 만족스러운 제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브라질의 제안을 기꺼이 수락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차기 대표팀 사령탑으로 안첼로티 감독을 열망하고 있다. 브라질 축구협회의 에드날도 로드리게스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024년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라며 재계약 여지를 남겼다.
그러면서도 “내가 이곳에서 행복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재계약에 대해 말할 시점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