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율(광주FC)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9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율은 9월 한 달간 3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허율, 9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골닷컴
2023-10-12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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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허율(광주FC)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9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 지난 한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허율은 9월 한 달간 3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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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허율(광주FC)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9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이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9월 영플레이어 상 평가 대상은 29~32라운드까지 총 4경기였다. 이 중 자격조건을 충족한 선수는 모두 6명이었다. 이 가운데 허율이 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율은 9월 한 달간 3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1골은 30라운드 FC서울 원정에서 1대0 승리를 견인한 결승골이었다. 이어진 32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도움을 올리면서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통산 첫 번째로 수상하는 그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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