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쿤도테요 심판이 다시 한번 한국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
- 국제축구연맹(FIFA)은 22일(한국시간) 오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심판진을 공개했다.
- 주심은 아르헨티나 국적의테요가 맡는다.

[SPORTALKOREA=몬테레이(멕시코)] 박윤서 기자= 파쿤도테요 심판이 다시 한번 한국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2일(한국시간) 오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심판진을 공개했다.
주심은 아르헨티나 국적의테요가 맡는다. 국내축구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얼굴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 당시 대표팀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관장했다.


당시 파울로 벤투 감독이 지휘하던 한국은 전반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김영권과 황희찬의 연속골에 힘입어2-1 역전승을 거두며 12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테요 심판은 주로, 남미권과국제 무대 등에서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엄격한 판정 성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간통산 400경기 이상을 주관하며 2,000장 이상의 경고를 남발해 왔다.
당장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직전 열린 아르헨티나 컵대회'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결승전에선무려 10명의 선수를 향해 퇴장을 명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테요 심판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엄격한 기준을고수하고 있다. 조별리그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선양 팀 합쳐 총 5장의 경고를 꺼내 들었다.부심은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후안 파블로 벨라티, 가브리엘 차데가맡고,대기심과 예비 부심은콜롬비아의 안드레스 로하스, 알렉산데르 구스만이 배정됐다.

이 중 차데 심판은2022년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에 테요 심판과나란히 호흡했던 인물이다. 현재 한국은 체코와의 1차전서 2-1 역전승을 거뒀지만,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하며 1승 1패(승점 3)로 A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남아공과의 최종전서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다만 패배할 시 그야말로 치명적이다.같은 시간 열리는 멕시코와 체코전 결과에 따라 조 최하위로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조 3위가 되더라도 다른 조 3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홍명보호로선 복잡한 경우의 수를 피하고, 토너먼트로 향하는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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