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A매치 기간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8경기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다. 토트넘은 풀럼전 승리를 통해 9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더불어 리그 1위 사수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 부주장 매디슨의 아쉬움..."A매치 휴식기가 약간 짜증나는 시기에 왔다"

스포탈코리아
2023-10-12 오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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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A매치 기간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 토트넘은 리그에서 8경기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다.
  • 토트넘은 풀럼전 승리를 통해 9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더불어 리그 1위 사수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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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A매치 기간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1일(한국시간) “매디슨은 이번 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인상을 남기려 하고 있지만 A매치 휴식기가 짜증나는 시기에 왔다는 걸 인정했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구단이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8경기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8위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에는 확연히 달라졌다. EPL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구단은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토트넘뿐이다. 토트넘은 아스널보다 다득점에서 앞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매디슨이다. 매디슨은 이번 여름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60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주포 해리 케인이 뮌헨으로 떠나면서 10번을 물려받은 그는 토트넘 중원에 부족했던 창의성을 불어넣고 있다. 매디슨은 현재 리그 8경기 2골 5도움으로 도움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1위로 10월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지만 매디슨은 시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A매치 휴식기가 약간 짜증나는 시기에 왔다. 토트넘은 좋은 컨디션과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8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매디슨은 A매치 기간 이후에도 지금의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A매치 휴식기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마지막에 극적인 골로 승리했다. 이번에도 똑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A매치 기간이 종료되면 24일 풀럼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풀럼전 승리를 통해 9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더불어 리그 1위 사수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매디슨,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축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팀에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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