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10일(한국시간) 실제로 아스널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이반 토니가 아니라 두산 블라호비치다라고 보도했다.
- 부족한 공격력이 아스널의 문제점으로 꼽힌다.
- 풋볼 트랜스퍼스는 아스널은 블라호비치가 토니, 빅터 오시멘 보다는 저렴하게 영입가능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진짜 공격수 영입 후보는 따로 있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10일(한국시간) “실제로 아스널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이반 토니가 아니라 두산 블라호비치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힘겨운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7승 3무 1패로 승점 24점을 획득하며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리버풀에 이어 4위를 달리는 중이다.
부족한 공격력이 아스널의 문제점으로 꼽힌다. 아스널은 11경기에서 23득점에 그쳤다. 리그 상위 7개 팀 중 아스널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제 몫을 다하고 있는 공격수를 찾아보기 힘들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부상에 시달리며 4골에 그치고 있다. 에디 은케티아 역시 5골에 머무는 중이다.
이 가운데 토니의 아스널행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아스널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토니를 데려올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토니는 지난 시즌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다. 징계로 내년 1월 16일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그의 영입을 두고 윤리적인 면에서 찬반 여론이 갈리기도 했다.
아스널의 영입 후보는 따로 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블라호비치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호비치는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1/21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골을 몰아친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올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다. 무성한 이적설을 뒤로하고 9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부진을 어느정도 만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스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유는 또 있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아스널은 블라호비치가 토니, 빅터 오시멘 보다는 저렴하게 영입가능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10일(한국시간) “실제로 아스널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이반 토니가 아니라 두산 블라호비치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힘겨운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7승 3무 1패로 승점 24점을 획득하며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리버풀에 이어 4위를 달리는 중이다.
부족한 공격력이 아스널의 문제점으로 꼽힌다. 아스널은 11경기에서 23득점에 그쳤다. 리그 상위 7개 팀 중 아스널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제 몫을 다하고 있는 공격수를 찾아보기 힘들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부상에 시달리며 4골에 그치고 있다. 에디 은케티아 역시 5골에 머무는 중이다.
이 가운데 토니의 아스널행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아스널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토니를 데려올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토니는 지난 시즌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다. 징계로 내년 1월 16일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그의 영입을 두고 윤리적인 면에서 찬반 여론이 갈리기도 했다.
아스널의 영입 후보는 따로 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블라호비치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호비치는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1/21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골을 몰아친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올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다. 무성한 이적설을 뒤로하고 9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부진을 어느정도 만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스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유는 또 있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아스널은 블라호비치가 토니, 빅터 오시멘 보다는 저렴하게 영입가능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