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90min은 22일(한국시간) 맨유와 맨시티는 스페인과 조지아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 나폴리)를 관찰했다라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지난해 디나모 바투미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했다. 흐비차의 이적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맨유-맨시티, A매치 기간에 ‘김민재 옛동료’ 관찰…나폴리는 재계약 박차

스포탈코리아
2023-11-22 오후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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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22일(한국시간) 맨유와 맨시티는 스페인과 조지아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 나폴리)를 관찰했다라고 보도했다.
  • 흐비차는 지난해 디나모 바투미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했다.
  • 흐비차의 이적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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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경쟁이라도 하듯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2일(한국시간) “맨유와 맨시티는 스페인과 조지아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 나폴리)를 관찰했다”라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지난해 디나모 바투미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했다. 루빈 카잔, 디나모 바투미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지만 빅리그 적응 여부는 확신할 수 없었다.

의심이 사라지기까지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흐비차는 지난 시즌 모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17도움을 몰아쳤다. 김민재,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우승 주역으로 꼽히게 충분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흐비차는 팀의 침체 속에서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3골 5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 맨시티뿐만 아니라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스페인과 조지아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흐비차를 지켜봤다.

보란 듯이 맹활약까지 펼쳤다. 이날 5-3-2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흐비차는 0-1로 뒤지던 전반 10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흐비차의 이적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나폴리가 집안 단속에 돌입했다. 나폴리는 오는 2027년 만료되는 흐비차와의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흐비차의 에이전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나폴리와의 계약 갱신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흐비차는 물론 그의 가족도 나폴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약속을 지킬 것이다”라며 재계약을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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