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첼시, 아스널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까지 공격진 보강을 위해 토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리그에서 14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2무 1패로 승점 35점을 기록하면서 지로나와 우승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첼시, 아스널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까지 공격진 보강을 위해 토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14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2무 1패로 승점 35점을 기록하면서 지로나와 우승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폴리, 브라가,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향후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공격진에 대한 우려가 크다.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A매치 기간 중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내년 2월까지 전력에서 이탈했다.
공격진 구성에 대한 선택지가 굉장히 제한적이다. 당장 기용할 수 있는 공격수가 호드리구, 호셀루 밖에 없는 탓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결국 부랴부랴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토니를 낙점했다.
토니는 레알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20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던 토니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내년 1월 16일 그라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 레알뿐만 아니라 나란히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첼시와 아스널도 토니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는 상황.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브렌트포드도 집안 단속에 돌입했다. ‘팀토크’는 “브렌트포드는 새로운 계약으로 토니를 묶길 원한다. 그가 이적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확신시켜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첼시, 아스널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까지 공격진 보강을 위해 토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14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2무 1패로 승점 35점을 기록하면서 지로나와 우승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폴리, 브라가,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향후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공격진에 대한 우려가 크다.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A매치 기간 중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내년 2월까지 전력에서 이탈했다.
공격진 구성에 대한 선택지가 굉장히 제한적이다. 당장 기용할 수 있는 공격수가 호드리구, 호셀루 밖에 없는 탓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결국 부랴부랴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토니를 낙점했다.
토니는 레알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20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던 토니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내년 1월 16일 그라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 레알뿐만 아니라 나란히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첼시와 아스널도 토니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는 상황.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브렌트포드도 집안 단속에 돌입했다. ‘팀토크’는 “브렌트포드는 새로운 계약으로 토니를 묶길 원한다. 그가 이적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확신시켜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