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상대했던 가장 힘든 수비수들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 케인은 모든 대회에 18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에는 해트트릭도 세 번이나 포함되어 있다.
- 케인은 이제 ESPN과의 인터뷰에서 유로 2020의 상대인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첼시의 레전드 존 테리를 지금까지 가장 어려웠던 상대 두 명으로 꼽았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해리 케인이 자신을 괴롭혔던 수비수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상대했던 가장 힘든 수비수들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11살의 나이에 유소년 선수로 토트넘에 입단한 케인은 2011년 18살의 나이로 프로로 데뷔했다.
뮌헨은 토트넘과 이적료로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결국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렸고 케인은 이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만 8월 11일 결국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케인을 데려오는 계약은 초기 9,800만 유로(약 1381억 원)에 추가 금액이 더해져 1억 1,400만 유로(약 1606억 원)로 결정되었다.
뮌헨으로 이적한 뒤 그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케인은 모든 대회에 18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에는 해트트릭도 세 번이나 포함되어 있다.


케인은 이제 ESPN과의 인터뷰에서 유로 2020의 상대인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첼시의 레전드 존 테리를 지금까지 가장 어려웠던 상대 두 명으로 꼽았다.
해리 케인은 인터뷰에서 “내가 상대했던 가장 힘든 수비수? 나는 선수 생활 초기에 존 테리를 만났는데, 그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했다. 정말 영리하고 똑똑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리고 키엘리니는 이탈리아 전과 유벤투스 전에서 만났다. 그는 상대하기 정말 힘들었고, 다시 한번 정말 똑똑하고, 몸을 잘 사용하고, 강하고, 공중볼 경합도 잘했기 때문에 아마 두 선수가 제일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첼시의 전설 테리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현역 시절 그의 업적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LAFC에서 여전히 현역 선수로 활약 중인 키엘리니는 축구 역사상 가장 영리하고 신체적으로 압도적인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상대했던 가장 힘든 수비수들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11살의 나이에 유소년 선수로 토트넘에 입단한 케인은 2011년 18살의 나이로 프로로 데뷔했다.
뮌헨은 토트넘과 이적료로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결국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렸고 케인은 이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만 8월 11일 결국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케인을 데려오는 계약은 초기 9,800만 유로(약 1381억 원)에 추가 금액이 더해져 1억 1,400만 유로(약 1606억 원)로 결정되었다.
뮌헨으로 이적한 뒤 그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케인은 모든 대회에 18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에는 해트트릭도 세 번이나 포함되어 있다.


케인은 이제 ESPN과의 인터뷰에서 유로 2020의 상대인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첼시의 레전드 존 테리를 지금까지 가장 어려웠던 상대 두 명으로 꼽았다.
해리 케인은 인터뷰에서 “내가 상대했던 가장 힘든 수비수? 나는 선수 생활 초기에 존 테리를 만났는데, 그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했다. 정말 영리하고 똑똑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리고 키엘리니는 이탈리아 전과 유벤투스 전에서 만났다. 그는 상대하기 정말 힘들었고, 다시 한번 정말 똑똑하고, 몸을 잘 사용하고, 강하고, 공중볼 경합도 잘했기 때문에 아마 두 선수가 제일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첼시의 전설 테리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현역 시절 그의 업적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LAFC에서 여전히 현역 선수로 활약 중인 키엘리니는 축구 역사상 가장 영리하고 신체적으로 압도적인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