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유벤투스에서 데려와 재미를 봤던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시 유벤투스 선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벤투스 소속인 프로시노네 윙어 마티아스 마티아스 소울레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토트넘은 소울레 외에 유벤투스의 또 다른 윙어 사무엘 일링-주니어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쿨루셉스키-벤탄쿠르로 재미 본 토트넘...유벤투스 '283억 유망주 FW'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3-12-05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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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유벤투스에서 데려와 재미를 봤던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시 유벤투스 선수를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벤투스 소속인 프로시노네 윙어 마티아스 마티아스 소울레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한편 토트넘은 소울레 외에 유벤투스의 또 다른 윙어 사무엘 일링-주니어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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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유벤투스에서 데려와 재미를 봤던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시 유벤투스 선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벤투스 소속인 프로시노네 윙어 마티아스 마티아스 소울레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1월 유벤투스에서 쿨루셉스키와 벤탄쿠르를 영입했다. 두 선수는 토트넘 이적 후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쿨루셉스키는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스리톱을 구성했고 지금도 주전 윙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벤탄쿠르는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토트넘에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현재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유벤투스 선수와 상성이 좋은 토트넘은 또 다른 측면 공격수에게 눈을 돌렸다. 주인공은 바로 소울레다. 소울레는 2020년 1월 유벤투스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 1군에 데뷔했던 그는 모든 대회 통틀어 16경기 1골을 올렸다.







소울레는 지난 8월 경험을 쌓기 위해 유벤투스에서 세리에 A 프로시노네 칼초로 임대됐다. 그는 이번 시즌 프로시노네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13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프로시노네에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미래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유망주 애슐리 필립스, 알레호 벨리스 등을 영입했다. 지난 9월에는 크로아티아 출신 유망주 센터백 루카 부스코비치 영입까지 확정지었다. 2003년생 윙어 소울레도 토트넘의 프로젝트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에 따르면 최소 이적료는 2000만 유로(한화 약 283억 원)다.

한편 토트넘은 소울레 외에 유벤투스의 또 다른 윙어 사무엘 일링-주니어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출신인 그는 소울레와 같은 2003년생이다. 토트넘이 소울레와 일링-주니어와 동시에 계약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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