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 알비온을 이끌고 프리미어리그(PL)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레알과 맨유가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이와 함께 브라이튼과 함께하는 건 영광이다며 재차 레알과 맨유의 제안을 거절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맨유-레알? 거절!’ 브라이튼 잔류 의지 못 꺾는다! “새로운 계약 이야기 중”

스포탈코리아
2023-12-05 오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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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 알비온을 이끌고 프리미어리그(PL)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 레알과 맨유가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 이와 함께 브라이튼과 함께하는 건 영광이다며 재차 레알과 맨유의 제안을 거절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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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안 간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 알비온을 이끌고 프리미어리그(PL)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시즌 브라이튼을 지휘하면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는 등 PL 6위로 마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데 제르비 감독의 이번 시즌이 위기라는 평가도 있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등 주축이 모두 떠나면서 전력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 체제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도 순항 중이다. 6승 4무 4패를 기록하면서 PL 8위다.

데 제르비 감독과 사수올로에서 인연을 맺었던 케빈 프린스 보아텡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뛰어나냐고 묻는다면 맞다고 대답할 것이다”며 능력을 인정했다.




데 제르비 감독이 지도력을 인정받으면서 빅 클럽이 타깃이 됐다. 레알과 맨유가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레알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브라질 대표팀으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후임을 물색 중이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자 사령탑 교체를 염두에 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은 레알과 맨유 모두 거절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이 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브라이튼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새로운 계약에 대해 이야기 중이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브라이튼과 함께하는 건 영광이다”며 재차 레알과 맨유의 제안을 거절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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