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새 사령탑으로 박동혁 감독을 선임했다. 박동혁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경남은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전지훈련 돌입할 예정이다. 경남은 5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여러 감독을 물색했다며 구단의 색채와 닮은 축구 철학, 선수 및 감독으로서의 성적과 경험 등을 판단하여 박동혁 감독을 제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오피셜] 경남FC, 새 사령탑에 박동혁 감독 선임

골닷컴
2023-12-06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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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경남FC가 새 사령탑으로 박동혁 감독을 선임했다.
  • 박동혁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경남은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전지훈련 돌입할 예정이다.
  • 경남은 5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여러 감독을 물색했다며 구단의 색채와 닮은 축구 철학, 선수 및 감독으로서의 성적과 경험 등을 판단하여 박동혁 감독을 제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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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경남FC가 새 사령탑으로 박동혁 감독을 선임했다. 박동혁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경남은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전지훈련 돌입할 예정이다.

경남은 5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여러 감독을 물색했다”며 “구단의 색채와 닮은 축구 철학, 선수 및 감독으로서의 성적과 경험 등을 판단하여 박동혁 감독을 제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 2014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6년 ‘친정’ 울산현대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후 2018년 아산무궁화FC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K리그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박동혁 감독은 K리그2 우승 경험과 올해의 감독상을 동시에 거머쥔 이후 충남아산FC의 감독으로 네 시즌 역임했다. 선수들에게 적극성과 활동량을 강조하고 투지 있는 팀을 지향해 빠른 역습, 공격적인 팀을 중시하는 구단의 방향성인 ‘투혼 경남’과 일치한다는 내부 평가를 받았다.

박동혁 감독은 또한 1979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경기 이상의 프로 감독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경남은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고심한 끝에 박동혁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 지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경남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 우리 구단이 2024시즌 내년도 1부 승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감독이 선수단뿐만 아니라 유소년,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신경 써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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