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통계 매체 옵타는 24일(한국 시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57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동료 앤디 로버트슨과 함께 대회 역사상 수비수 공동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아놀드는 벌써 벌써 16경기 2골 3도움을 했고 단점이었던 수비력도 향상됐다.
- 1992년 리그 출범 이후 리버풀의 두 풀백보다 더 많은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를 기록한 수비수는 없으며, 현재 57개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알렉산더 아놀드가 로버트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통계 매체 ‘옵타’는 24일(한국 시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57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동료 앤디 로버트슨과 함께 대회 역사상 수비수 공동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윙백이지만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킥이 상당히 좋은 선수로 런닝 크로스, 얼리 크로스는 물론 롱패스까지 잘하기 때문에 리버풀 공격의 핵심이라 평가받는다. 또한 데드볼에도 강점이 있어 팀의 세트피스 키커 역할도 도맡는다.
그의 진가는 2018/19 시즌부터 시작됐다.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유의 킥력으로 공격수들을 도와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해 총 1골 16도움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그는 리버풀에서 277경기에 출전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2020년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경험했고 카라바오 컵과 FA컵도 우승했다. 아놀드는 그 기간 동안 16골을 넣었고 무려 7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이 맨시티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하며 역사적인 4관왕을 간발의 차로 놓치면서 2022 발롱도르에서 22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 수비에서 너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전술이 수정되면서 괴물 같은 활약을 하며 자신이 왜 월드클래스 수비순지 증명했다.


이번 시즌 아놀드는 날아다니고 있다. 아놀드는 벌써 벌써 16경기 2골 3도움을 했고 단점이었던 수비력도 향상됐다. 그는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살라의 골을 도와주며 결국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1992년 리그 출범 이후 리버풀의 두 풀백보다 더 많은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를 기록한 수비수는 없으며, 현재 57개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두 선수는 레이튼 베인스(53개)에 4개를 앞서고 있으며, 그레이엄 르 소(44개)가 4위, 이안 하트는 앤디 힌치클리프(둘 다 36개)와 공동 5위에 올라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차트에는 애슐리 영(71)이 1위로 표시되어 있지만, 그는 안토니오 발렌시아(46)와 마찬가지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윙어로 뛰었다. 다음으로 존 아르네 리세(30)이며, 현재 현역으로 활약 중인 선수는 카일 워커(33), 키어런 트리피어(32), 애런 크레스웰(30)이다.
아놀드는 아직도 25살이며 다른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이 결코 깨지 못할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그는 214경기에서 5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로버트슨은 260경기에서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통계 매체 ‘옵타’는 24일(한국 시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57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동료 앤디 로버트슨과 함께 대회 역사상 수비수 공동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윙백이지만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킥이 상당히 좋은 선수로 런닝 크로스, 얼리 크로스는 물론 롱패스까지 잘하기 때문에 리버풀 공격의 핵심이라 평가받는다. 또한 데드볼에도 강점이 있어 팀의 세트피스 키커 역할도 도맡는다.
그의 진가는 2018/19 시즌부터 시작됐다.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유의 킥력으로 공격수들을 도와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해 총 1골 16도움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그는 리버풀에서 277경기에 출전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2020년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경험했고 카라바오 컵과 FA컵도 우승했다. 아놀드는 그 기간 동안 16골을 넣었고 무려 7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이 맨시티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하며 역사적인 4관왕을 간발의 차로 놓치면서 2022 발롱도르에서 22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 수비에서 너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전술이 수정되면서 괴물 같은 활약을 하며 자신이 왜 월드클래스 수비순지 증명했다.


이번 시즌 아놀드는 날아다니고 있다. 아놀드는 벌써 벌써 16경기 2골 3도움을 했고 단점이었던 수비력도 향상됐다. 그는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살라의 골을 도와주며 결국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1992년 리그 출범 이후 리버풀의 두 풀백보다 더 많은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를 기록한 수비수는 없으며, 현재 57개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두 선수는 레이튼 베인스(53개)에 4개를 앞서고 있으며, 그레이엄 르 소(44개)가 4위, 이안 하트는 앤디 힌치클리프(둘 다 36개)와 공동 5위에 올라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차트에는 애슐리 영(71)이 1위로 표시되어 있지만, 그는 안토니오 발렌시아(46)와 마찬가지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윙어로 뛰었다. 다음으로 존 아르네 리세(30)이며, 현재 현역으로 활약 중인 선수는 카일 워커(33), 키어런 트리피어(32), 애런 크레스웰(30)이다.
아놀드는 아직도 25살이며 다른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이 결코 깨지 못할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그는 214경기에서 5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로버트슨은 260경기에서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