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그의 신성인 루카스 베랄두가 파리로 이적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이 루카스 베랄두의 영입을 발표했다라고 공식화했다. 또한 로익 탄지 기자에 따르면 2000만 유로(약 286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오피셜] ‘이강인 새로운 동료 생겼다!’... PSG, ‘브라질 천재 센터백’ 루카스 베랄두 영입

스포탈코리아
2024-01-01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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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질 리그의 신성인 루카스 베랄두가 파리로 이적했다.
  • 파리 생제르맹은 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이 루카스 베랄두의 영입을 발표했다라고 공식화했다.
  • 또한 로익 탄지 기자에 따르면 2000만 유로(약 286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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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브라질 리그의 신성인 루카스 베랄두가 파리로 이적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이 루카스 베랄두의 영입을 발표했다”라고 공식화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우니앙 바르바렌시와 EC XV 지 노벰브루에서 유스 생활은 한 루카스 베랄두는 2020년 상파울루 FC에 입단해 빠르게 클럽의 17세 이하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베랄두는 2022년 5월 26일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페루의 아야쿠초 FC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계속해서 성장했다. 몇 주 후인 2022년 6월 11일, 그는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에 첫 출전했다.

기술적인 능력과 평균 이상의 반사 신경 덕분에 베랄두는 2023년에 실력이 확실히 눈에 띄게 늘었다. 상파울루 FC의 1군 주전으로 활약한 루카스 베랄두는 브라질 리그의 주요 선수가 되었다. 20살의 나이에 이미 1부 리그에서 5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또한 2023년 9월에는 상파울루 역사상 최초로 플라멩구와의 브라질 컵에서 우승하며 젊은 선수로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베랄두는 "파리 생제르맹처럼 야심 찬 클럽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내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단계이며,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루빨리 새로운 팀 동료들과 친해지고 이 유니폼을 입고 첫발을 내딛고 싶다."라고 밝혔다.

등번호 20번을 부여받은 베랄두는 2028년까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맺었다. 또한 로익 탄지 기자에 따르면 2000만 유로(약 286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사진 = PSG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BNN 브레이킹, 자이르 스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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