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위트니스는 21일(한국 시간) 오랜 협상 끝에 사우스햄튼에서 첼시와 계약한 로메오 라비아는 부상으로 인해 이적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 라비아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5800만 파운드(약 952억 원)에 영입한 대형 유망주다.
- 라비아는 10월 말 복귀가 예상되었지만 기간은 더 길어졌고 결국 그는 12월까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로메오 라비아가 출전할 기미가 안 보인다.
영국 매체 ‘스포츠위트니스’는 21일(한국 시간) “오랜 협상 끝에 사우스햄튼에서 첼시와 계약한 로메오 라비아는 부상으로 인해 이적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아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5800만 파운드(약 952억 원)에 영입한 대형 유망주다. 사우스햄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선발과 벤치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 라비아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9월 12일(한국 시간) “첼시는 로메오 라비아가 지난주 훈련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최소 6주를 결장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었다.


첼시와의 첫 훈련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인대 손상으로 의심되는 부상으로 첼시의 유니폼을 입지 못하고 있었다. 라비아는 10월 말 복귀가 예상되었지만 기간은 더 길어졌고 결국 그는 12월까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었다.
첼시는 2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라비아가 드디어 부상에서 회복해 출전했다.


라비아는 후반 13분 마트센과 교체했고 32분간 카이세도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데뷔전에 대한 기쁨도 잠시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라비아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에게 "로메오 라비아가 조금 걱정된다. 그는 몇 가지 문제를 안고 경기를 마쳤지만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비아는 '허벅지 근육 파열'을 부상을 당했고 이는 많은 사람들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로 번졌다. 첼시는 이적 당시 라비아가 겪고 있던 발목 쪽 문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해했지만 허벅지 근육 부상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의도적으로 피했다.

첼시가 라비아의 부상에 대해서 언급을 피한 이유는 근육 부상이 재발하기 쉬운 부상이고, 아직 정확한 복귀일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구단이 신중을 기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부상의 대부분은 불충분한 준비와 성급한 복귀로 인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매체는 “이 모든 상황에서 라비아의 경우 3월 첫째 주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엔조 페르난데스의 백업 역할로 사 온 라비아가 계속해서 부상당하는 바람에 엔조도 지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 = 골닷컴, 원풋볼, 토크 스포츠
영국 매체 ‘스포츠위트니스’는 21일(한국 시간) “오랜 협상 끝에 사우스햄튼에서 첼시와 계약한 로메오 라비아는 부상으로 인해 이적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아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5800만 파운드(약 952억 원)에 영입한 대형 유망주다. 사우스햄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선발과 벤치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 라비아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9월 12일(한국 시간) “첼시는 로메오 라비아가 지난주 훈련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최소 6주를 결장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었다.


첼시와의 첫 훈련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인대 손상으로 의심되는 부상으로 첼시의 유니폼을 입지 못하고 있었다. 라비아는 10월 말 복귀가 예상되었지만 기간은 더 길어졌고 결국 그는 12월까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었다.
첼시는 2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라비아가 드디어 부상에서 회복해 출전했다.


라비아는 후반 13분 마트센과 교체했고 32분간 카이세도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데뷔전에 대한 기쁨도 잠시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라비아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에게 "로메오 라비아가 조금 걱정된다. 그는 몇 가지 문제를 안고 경기를 마쳤지만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비아는 '허벅지 근육 파열'을 부상을 당했고 이는 많은 사람들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로 번졌다. 첼시는 이적 당시 라비아가 겪고 있던 발목 쪽 문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해했지만 허벅지 근육 부상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의도적으로 피했다.

첼시가 라비아의 부상에 대해서 언급을 피한 이유는 근육 부상이 재발하기 쉬운 부상이고, 아직 정확한 복귀일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구단이 신중을 기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부상의 대부분은 불충분한 준비와 성급한 복귀로 인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매체는 “이 모든 상황에서 라비아의 경우 3월 첫째 주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엔조 페르난데스의 백업 역할로 사 온 라비아가 계속해서 부상당하는 바람에 엔조도 지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 = 골닷컴, 원풋볼, 토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