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미하일로 무드리크(23)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보내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했으나 득점은 단 한 골도 없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임대를 통해 무드리크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타 구단 임대를 통해 반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미하일로 무드리크(23)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보내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평가받았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통산 44경기 12골 17도움을 올리며 남다른 잠재력을 증명했다.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첼시는 지난해 1월 아스널을 따돌리고 무드리크 영입에 성공했다.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면서 무드리크를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무드리크의 드리블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했으나 득점은 단 한 골도 없었다.
올시즌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골 3도움에 그쳤다. 7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기록이었다.


팀 내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무드리크는 최근 치러진 리그 2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콜 팔머(21), 노니 마두에케(21)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첼시는 무드리크의 부활을 이끌 방안을 물색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임대를 통해 무드리크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드리크를 원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유벤투스와 아스널이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무드리크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완전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 ‘피챠헤스’는 “첼시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무드리크의 완전 매각을 고려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선택지는 아직 먼 이야기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미하일로 무드리크(23)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보내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평가받았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통산 44경기 12골 17도움을 올리며 남다른 잠재력을 증명했다.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첼시는 지난해 1월 아스널을 따돌리고 무드리크 영입에 성공했다.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면서 무드리크를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무드리크의 드리블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했으나 득점은 단 한 골도 없었다.
올시즌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골 3도움에 그쳤다. 7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기록이었다.


팀 내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무드리크는 최근 치러진 리그 2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콜 팔머(21), 노니 마두에케(21)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첼시는 무드리크의 부활을 이끌 방안을 물색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임대를 통해 무드리크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드리크를 원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유벤투스와 아스널이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무드리크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완전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 ‘피챠헤스’는 “첼시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무드리크의 완전 매각을 고려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선택지는 아직 먼 이야기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